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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 열시경 야간운동...
작성자 김원선 (2013-07-12) 조회수 5345

야간운동 나갔다가 개울가에서 전둥이와 뭔지 알수없는 짐승 두마리가 2대1로 싸움이 붙었다. 

너무 어둡고 깜깜해서 뭐가뭔지 보이질 않아서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난리가 났다.

불도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후에 조용해졌다.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한참을 조용 하더니 천둥이가 나타났다.

두녀석을 물리치고 한마리 물고 나타났다.

휴대폰 불빛으로 확인해보니 너구리였다.

빼앗아서 숲속으로 던졌더니 쫓아가서 다시 물고온다.

또다시 빼앗아서 숲속 나무에 올려놓고 집으로 왔다. 

다행히 상처하나 안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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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개

  • 박주빈2014-05-21 00:01:26
    멋진 녀석이네요
    근데 너구리는 풍산개에겐 너무 약한 넘들이네요
  • 김원선 2014-07-04 16:10:20
    애들 운동시키는게 목적이라 너구리든 고라니든 잡히는건 안좋아요.
    그래서 산행운동할때 일부러 목에 시그러운 방울을 달고 운동을 합니다.
    방울소리 듣고 미리 도망가라구요~~~
    그래도 잡히는 녀석들은 어쩔수 없지만 귀찮아요.
    겉으론 멀쩡한데 속으론 뼈가 으스러지고 없더라구요~~
    억지로 빼앗아서 높은 나무위에 올려놓기도 힘들어요~~^^
  • 김원선2013-07-16 00:01:18
    날씨가 더워서 바람이나 쏘일까 하고 천둥이 데리고 불도없이 나섰다가 산짐승 두마리와 조우를 했는데
    풍산개의 야간 사냥하는 모습을 어둠속에서 희미한 휴대폰 불빛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두마리를 혼자서 도망 못가게 가두어 버리네요.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순간적으로 공격을 해서 끝내 버리네요.
    그것도 물속으로 몰아서 꼼짝을 못하게 가두어 버리네요.
    정말 영리하고 놀랍습니다. 대단한 사냥 솜씨입니다.
  • 강준형2013-07-14 08:00:36
    허걱 야간운동까지.. 더우신데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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